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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집밥 메뉴 중에 하나가된장찌개인 것 같아요. 요리를 책으로 배운 저는 된장찌개를 끓인다고 하면멸치육수가 공식인 것처럼항상 멸치육수를 끓여서 된장찌개의 육수로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엄마집에 가서 보니까 밥을 하면서멸치육수 없이 뚝딱 된장찌개를끓여 주셨는데,깊은 맛이 나서 깜짝 놀랐답니다. 엄마가 쉽게 사용하시던그 된장찌개 황금 레시피를저는 그동안 간과하고 있었나봅니다. 된장찌개의 재료는 집집마다 또는 그때그때달라지겠지만,저는 집에 있는 재료 중에서감자와 양파, 고추, 대파, 팽이버섯을 이용했습니다. 4인가족용 찌개의 양으로중간 크기의 감자 2개와 양파 큰 것의 반개,팽이버섯 반봉지를 넣어 주었어요. 모든 재료들을 큼직하게잘라서 냄비에 바로담습니다... 더보기
미역무침 만드는 법! 곤약을 넣어 완벽한 다이어트식으로!!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여자분들이라면 반드시 한번쯤은다이어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지나가셨을 것 같습니다.아주 행복하신 정말 소수의 여자분들제외하고는 내가 살이 좀 찐거 아닌가,다이어트좀 해야 하나 하는 생각들평생 하고 살 것 같아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세요? 미역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풍부해서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다이어트에 좋고,풍부하게 들어 있는 알긴산성분이변비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일석이조의 다이어트효과를 주는미역으로 맛있게 고추장에 무쳐보았습니다. 다이어트 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음식이 바로 곤약입니다. 저칼로리의 대표적인 식품이자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은 것이바로 곤약이에요. 곤약은 처음 꺼내면 곤약 특유의냄새가 나는데, 소금물을 끓여서살짝만 데쳐 주면 그 냄새가사라집니.. 더보기
백종원 국물떡볶이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오늘은 백종원의 국물 떡볶이 만드는 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옛날 초등학교 앞에서 팔던 그 국물 떡볶이가 가끔 생각이 났었는데, 역시 아직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떡볶이집이 건재하고 있고, 그곳에 가서 백종원씨가 떡볶이를 너무나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는 옛추억을 다시 한 번 떠올렸습니다.우리 백종원 주부님께서는 먹방을 너무나 리얼하게 하시기도 하지만, 집밥 백선생님으로서 요리 또한 맛깔나게 하신답니다. 옛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는 국물 떡볶이가 요즘 핫하다고 해서 백종원 레시피 찾아서 만들어 봤습니다.아이랑 먹을 거라 맵지 않게 간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쏘세지랑 모짜렐라 치즈랑 얹어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떡을 꺼내서 물에 담궈 주는데, 떡볶이 떡의 양이 살.. 더보기
새송이버섯조림 만드는 법! 메추리알로 영양 듬뿍 넣었어요!!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저는 버섯 요리를 참 좋아하는데, 특히 쫄깃한 식감의 새송이 버섯을 아주 좋아합니다. 보통은 새송이 버섯을 기름에 소금을 넣어 볶아서 먹는데, 그렇게만 먹어도 쫄깃한게 너무 맛있습니다.밑반찬 재료로 참 좋은 새송이버섯은 가격도 아주 착해서 마트에 가면 꼭 한 봉지씩 집어 오게 되기도 합니다.보통은 큰 새송이 버섯을 파는데, 애기 새송이 버섯을 팔기도 합니다.이번에는 애기 새송이 버섯을 한 봉지 사와서는 뭘로 만들까 하다가는 조림을 해 봐야 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새송이 버섯과 메추리알을 함께 넣어 간장베이스로 간한 새송이버섯조림입니다.새송이버섯이 끓여도 끓여도 물러지는 것이 아니라 더 쫄깃해지는 것이 참 요상합니다.쫄깃한 버섯은 제가 다 골라 먹고, 우리 아이는 메추리알.. 더보기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아이들이 잘 먹는 육류가 바로 닭고기인데, 닭고기가 육질이 부드러워서 씹기가 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돼지고기나 소고기는 주면 씹다가 뱉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아주 잘게 잘라 줘야 그나마 먹게 되기도 하고, 제가 소고기보다는 닭고기를 선호하기도 해서 사실 닭고기를 많이 먹게 되는 편입니다. 가격 대비 푸짐하다는 점도 큰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저희 신랑이 워낙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본인이 고기를 먹고 싶으면 돼지고기를 사오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오랫만에 닭고기를 사려고 마트에 갔는데, 토종닭과 일반닭 두가지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토종닭을 사 왔습니다.토종닭이 더 비싼데, 사실 닭곰탕을 만들다 보면 일반닭은 닭 고유의 맛이 좀 약한 것 같아 닭곰탕을 만들 때는 꼭 토종.. 더보기
콩나물파채무침 만들기! 고기랑 먹으면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유난히도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신랑입니다.특히 삼겹살하면 정신못차린다지요.거의 매일 고기를 달라는 신랑 때문에그나마 기름기적은 목살로 구입하곤 하죠. 항상 가는 단골 정육점에서는 고기를 구입하면 파채를 함께 줍니다. 서비스로 받은 요 파채를 활용해고기 두배 맛있게 먹는 법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바로 아삭아삭하고 매콤한 콩나물파채무침입니다. 요 파채를 이렇게 무쳐서 먹으면삽겹살도 목살도 훨씬 맛있답니다.은하수가 가는 단골 곱창집에서도 이렇게 해서 함께 주시는데요.너무 맛있어서 몇 번이고 리필을 해서 먹곤 합니다. 목살 한 근 구입하고 나서 서비스받은 파채입니다. 파의 매운맛도 빼 주고, 더 아삭하라고 찬물에 담궈 주었습니다. 콩나물은 이렇게 냄비에 넣고찬물 자작하게 부은 후뚜껑을.. 더보기
식빵을 먹는 6가지 방법! 식빵 맛있게 먹기!!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요새 물가가 오를대로 올랐죠. 특히 계란가격 때문인 건지 무엇때문인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과자나 빵값이 너무 올라 버렸다지요. 이제 예전처럼 푼돈으로 과자나 먹어야지 하고 쉽게 쉽게 사먹는 시대는 갔습니다. 예전 50원, 100원짜리 간식이 언제쩍일일까요?아이가 집는 과자하나 웬만한 거 보면 몇천원은 합니다. 제과점에서는 어떻구요? 빵 몇 개 집으면 만원 한 장 쓰는 건 정말 쉽죠.이런 시대에 가성비 안 따질 수 없잖아요. 먹는 것도 가성비 따져 줘야죠.제가 가성비 따져 보고 내린 결론은 바로 식빵입니다. 식빵의 가격은 다른 빵들과 비교했을 때 그리 높지 않고, 달달한 성분이나 염분도 상대적으로 덜 들어 있어서 그나마 맘편히 먹게 되더라구요. 하나 사두면 몇 번 먹을 수도 있구.. 더보기
새우젓 두부 찌개 레시피! 버섯 푸짐히 넣어 푸짐하게!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가끔 생각나는 찌게가 있는데요.바로 새우젓 찌게에요.새우젓 두부 찌게입니다! 예전 저희집 근처에 살던 강원도아주머니께서 가끔 끓여주시던새우젓 찌게가 추울 때면 생각이 나더라구요. 버섯이랑 호박이랑 두부랑 푸짐하게 넣어새우젓 두부찌게를 해 먹었답니다. 멸치육수 진하게 끓여서새우젓으로만 간한 찌게인데요. 맑은 국물이 시원한게정말 개운합니다. 요렇게 작은 그릇에 쫄깃한 버섯이랑담아 국물까지 호로록 하면아주 입맛이 쫙쫙 난다지요. 그런 날 있잖아요.장보러 갔는데, 괜시리 버섯들이눈에 띄는 날이요.그래서 버섯을 종류별로 샀어요.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팽이버섯, 만송이버섯(?)을 샀습니다. 버섯 듬뿍 새우젓찌게가 되었지요. 애호박과 양파도 준비하구요.양은 버섯을 많이 넣을 거라 4인 기준으.. 더보기
자주 쓰는 밀폐용기 고무패킹 닦기! 지금 바로 점검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어느집 주방이나 씽크대 수납장 한켠에 죽 쌓여 있는 것이바로 밀폐용기일텐데요. 밀폐용기를 은근히 자주 쓰게 되잖아요.밑반찬 담는데도 쓰고,남은 식재료 담는데도 쓰고,이것저것 먹다 남은 과자도넣어 두고요. 요리조리 쓸모많은 밀폐용기입니다. 저는 평소에 항상 바싹 마른 상태에서만뚜껑을 닫아 보관장소로이동시키는 걸 원칙으로하고 있는데요. 오늘 설거지하다 보니까 글쎄밀폐용기 고무패킹에거뭇거뭇한게 보이더라구요. 이 곰팡이 끼지 말라고그토록 열심히 말려 주었는데,어느새 이렇게 거뭇거뭇하게자리를 잡았어요. 얼른 다른 밀폐용기들꺼내서 뚜껑들 소집했어요.눈을 크게 뜨고 봤지요. 일제히 고무패킹 점검에 들어 갔습니다!다행히 아주 심각하게 고무패킹에곰팡이가 핀것은 없었지만중간중간 작은 검은 점이 .. 더보기
엄마반찬 김치볶음 후다닥 만들기! 엄마가 만들어 주신 알타리김치를먹다 보니 무는 다 먹고줄기부분만 남았더라구요. 버리기는 아깝잖아요. 요걸 그냥은 잘 안 먹게 되지만,후다닥 끓여 김치볶음으로 만들면 금새 짭쪼롬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가장 전통적인 밑반찬이라고할 수 있을까요?요새야 원체 먹을것이 많아서김장도 그렇게 많이들 안 하고, 김장을 아예 안 하는 경우도더러더러 있더라구요. 예전 어렵던 시절, 채소도 비싸고,과일도 귀하던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어머님들이 하셨던 김장입니다.김장을 하면서 이런 저런 김치도함께 만드셨잖아요. 먹다 먹다 김치로 다양한 음식들을만들어 먹었는데요.그 중에 김치볶음은 이미 맛있게 만들어진 반찬으로 살짝 조리하는 거라 이미 맛이 보장되어 있다지요. 신 김치로 만드는거라 짭쪼롬하면서도 새콤한 김치볶음이죠.알타리 김치의.. 더보기
고추찜 무침 맛있게 만들기! 부드러운 맛의 밑반찬!! 고추가 사과보다 비타민C가 많다는 사실!아실만한 분은 다 아실거에요.비타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사과보다도 고추를 챙겨 먹어야하겠네요. 그 중에서도 꽈리고추는 우리네 밥상에 단골손님으로 올라오는 식재료 중 하나잖아요. 저는 어릴 때 동네 골목길 가다보면고추를 간장에 조리하는 매콤하면서도 살짝 달큰한그 냄새를 잊을 수가 없어요. 또 하나 잊을 수 없는건부드럽고 통통한 식감의고추찜 무침이죠. 어릴 때는 이게 튀김옷도 아닌게뭔가 고추에 입혀져 있는데,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다고생각했었거든요. 보통은 어린고추로 향긋하게고추찜 무침을 하는데요. 저는 시장에서 사온 꽈리고추로고추찜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씹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신선한 느낌의 고추찜무침입니다!완전 맛깔나는 밑반찬이에요. 먼저 꽈리고추를 깨끗이 .. 더보기
백종원가지밥 만들기! 한그릇 요리로 너무 고급지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주말이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해 먹어야지 해 먹어야지생각만 하고는 계속 못 해먹었던 백종원가지밥을 해 먹었어요. 에릭의 삼시세끼에서 보고는 홀딱 반해서는 꼭 해봐야지 했었거든요. 어릴 때는 가지의 그 물컹거리는식감이 참 이상했는데,언젠가 너무나 맛있게 양념해서무쳐놓은 가지무침을 맛보고는그 때 부터 먹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그 식감이 싫어서잘 안 먹는 초딩입맛분이랑 살고 있긴 하지만요. 가지 반찬 해 놓으면 손도 안 댄답니다. 가지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죠.항산화기능이 있다고 하죠.저 보랏빛이 아주 매력적인 색이에요. 한식뿐아니라 서양음식에서도자주 쓰는 식재료로 가지를 빼놓을 수가 없죠. 가격대비 고급스러운 요리가 가능해서 더욱 좋은 가지랍니다! .. 더보기
달달한 디저트 만들기! 구운 바나나로 달달한 후식 끝!!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식사후 달달한 디저트가땡기는 날 있잖아요. 사실 우리의 소화를 위해서는식후 당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디저트들 드세요? 저는 가끔 처치곤란 바나나가있을 때 바나나를 구워먹어요. 바나나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많이 들어 있는데요.사과의 5배나 되는 탄수화물과 철, 인이 들어 있다고 하니,우리가 쉽게 섭취하기 어려운 무기질 성분까지 들어 있는거네요. 특히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우리 몸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서혈압을 낮춰 주고 나트륨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해요. 나트륨은 우리 아이들 칼슘흡수에 적이니까 아이들 간식에 바나나는 필수입니다. 또한 철이 들어 있어서 헤모글로빈생산 촉진에 좋다고 하니 대부분 약간의 빈혈이 있는출산경험이 있는 아이 엄마들에게도필수 음식이라고 할 수 있.. 더보기
옥수수전 만들기! 노릇노릇 간식으로도 반찬으로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아이랑 집에 있다보면 아점을 먹게 되고, 그러다 보면 오후 시간에는 뭔가 먹을 것을 찾느라분주해집니다. 출출할 때 간식을 찾다 보면 고소한 옥수수전이 딱입니다. 그냥 시판 옥수수 통조림을 사서 옥수수전을 만들면 너무나간단하게 옥수수전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옥수수통조림 말고,제철에 사서 냉동해 두었던옥수수로 만들었어요. 사실 옥수수 통조림이맛있지만, 먹을 때마다조미가 너무 되어 있다하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없더라구요. 옥수수가 제철일 때 옥수수를 대량구입하였습니다.고 때 먹는 옥수수는 참 맛있어요. 옥수수를 쪄서 알알이 뗀 후냉동보관하면, 처음 식감처럼 쫀득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압력솥에 물 자박하게해서 쪄 주면, 옥수수를 그대로 먹어도 좋습니다. 탄수화물이 함유된.. 더보기
달래간장 만들기! 두루 쓰이는 양념장 만들어 두기!! 봄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여러 가지 향기로 우리의 코 끝을 자극해 준다는 것입니다! 여러 채소들의 그 독특한 향기는서양사람들의 허브 향기에못지 않아요. 특히 달래의 톡 쏘는 향기는겨울철 잠자코 있던 우리의미각을 깨워 주기 충분하다죠. 만들어 두면 두루두루 쓸 수 있는 달래간장을만들었어요.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는간단한 달래간장 만들기입니다! 엄청 쉬운 레시피에 비해너무 향긋하고 맛있다지요.바로바로 달래 자체가 좋은 재료라서 그런 것 같아요.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식욕부진이나 춘곤증에 좋고,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들어 있어서 빈혈을없애주고 간장작용을 도와주며동맥경화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야생달래를 드시던 우리 조상님들이 부럽습니다. 어쩜 그리 좋은 것들 쏙쏙 찾아 드셨을까요? 저는 .. 더보기
냉이된장국 끓이기! 냉이향 진하게 끓여요! 우리에게 봄을 알려 주는것들 중 하나가 봄나물이죠. 향이 진해서 빠질 수 없는 봄나물중에 냉이가 있습니다. 어릴때 냉이를 캐다 보면그 향이 코를 찌르는 것같았는데, 요즘은 그정도의향은 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봄향기 가득한 냉이로냉이된장국 끓였어요. 먹으면서 기운이 막나는 거 같더라구요. 뭔지 모르게 우리 몸에너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냉이를 2팩이나 사서깨끗히 씻어 물기를 말렸어요. 2번에 나누어 먹을 거라서요. 엄마가 담궈 주신 된장.언젠가 저도 된장을 담글날이 올까요? 냉이의 향긋한 맛을극대화시키기 위해냉이에 일단 된장 마사지를 해 줍니다. 냉이에 된장이 묻을 만큼 넣어서 조물조물 주무릅니다.요리조리 냉이를 된장에 폭 잠기게 해 주세요. 냉이와 된장이 혼연일체가 된다는 느낌으로바득바.. 더보기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저만의 비법으로 맛을 살렸어요.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바쁜 아침이면 자주 해 먹는 음식이프렌치 토스트인데요.다들 집에 식빵이 있으면 자주 만들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프렌치 토스트를 수도 없이 만들어 먹은 사람으로서 오늘은좀 더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를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이간식이다 하면서 만들지만사실은 제가 더 좋아한답니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달콤한 프렌치 토스트는정말 맛있습니다. 아침에 정신몽롱할 때금방 내린 커피 한 잔과 먹으면 정신이 확 드는게너무 좋죠.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달지 않게준비해서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와먹으면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 됩니다.이거야 말로 제대로 된 브런치네요. 흔한 프렌치 토스트지만일반적인 방법을 조금만 바꿔서 특별하게 만들어 볼까요? 보통은 식빵한장을 통째로 하는데요. 저도 수도.. 더보기
스텐 후라이팬 사용하기! 관리! 베이킹 소다만 있으면 끝!!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스텐 주방 제품들이 인기라죠. 일반 코팅 후라이팬들보다 가격이 높음에도 스텐 후라이팬이 인기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코팅 후라이팬처럼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스텐 후라이팬이 새까맣게 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마세요~! 새까맣게 눌러 붙은 후라이팬인데요. 새 것처럼 깨끗해진답니다. 그렇다고 뜨겁게 달구어진 스텐 후라이팬에 갑자기 찬 물을 부으면 스텐 후라이팬의 수명이 단축된다하니 좀 식혔다가 하시면 됩니다. 일단 물을 채우고 베이킹소다를 2~3스푼을 넣습니다. 벌써 뭔가 탄물이 올라오죠? 스텐제품을 깔끔하게 쓸 수 있게 해 주는 고마운 베이킹소다가 있습니다.. 요고 하나만 있으면 스텐 후라이팬 사용과 세척 문제 없어요. 저는 대량으로 구입해 놓고 .. 더보기
떡국 만들기! 경상도 떡국으로 깔끔하게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떡국들 많이 드셨죠?봄오기 전에 떡국을 한 번 더먹고 싶어서 떡국을 끓여 봤습니다. 경상도식 떡국인데,음식 관련 프로에서본 태양떡국입니다. 원래는 가래떡을 어슷썰기가 아니라똑바로 썰어서 타원이 아닌동그란 떡을 사용해서태양떡국이라고 부른답니다. 저는 가래떡을 못 샀고,집에 떡이 있길래 그대로 사용하고경상도 떡국 방식으로떡국을 끓였어요. 일단 떡을 물에 담궈야 겠죠. 경상도식 떡국에서는 깔끔한 육수를 사용하는데요. 보통 소고기만으로 육수를 낸답니다. 제가 본 음식 프로의 요리연구가님은 표고버섯을 사용하시더라구요. 표고버섯 60g 을 끓는 물에넣어 맑은 육수를 냈습니다. 그 다음 고명으로 올라갈계란을 지단으로 부치는데요. 흰 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얇게 부칩니다. 계란 .. 더보기
모짜렐라 치즈 맛있게 먹는 법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제가 20살이 넘어서야 먹게 된 음식이 있는데요.바로 피자에요.지금은 못 먹는 음식 없이먹는 것 자체를 너무나 즐기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어릴때는 아마도 꼬릿꼬릿한 치즈맛을 별로좋아하지 않았던 듯 합니다. 하지만 피자에 올려진 모짜렐라 치즈의 맛을 본 후치즈의 참맛을 알게 되어치즈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죠.지금도 프렌차이즈 피자를 시켜 먹을 때는꼭 피자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는 피자만 시켜 먹곤 합니다. 쭉 늘어나는 그 치즈의 쫄깃함이란어디다 비교할 수 없는 고소한 맛이 있지요. 제가 요즘 먹는 생모짜렐라 치즈인데요.생모짜렐라 치즈는 비숙성치즈라일명 꼬린내, 치즈를 숙성할 때나는 꼬릿꼬릿한 향이 좀 덜합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봐야 겠습니다.탱글탱글한 식감에 고소한 맛.. 더보기
버터보관 방법 ! 내 맘대로 버터 소분하기!! 버터 계량도 쉬워져요.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스프나 파스타를 만들다 보면, 버터를 많이 쓰게 되는데요. 버터 보관 어떻게 하세요? 소분된 버터를 사면 좋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직육면체로 덩어리진 버터가 좋잖아요. 버터를 소분해 두면 저울없이 계량도 가능해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버터입니다. 이걸 소분해 두지 않으면 버터보관 기간도 짧아질 뿐더러 사용할 때마다 종이를 폈다접었다 복잡하고 귀찮기만 하죠. 칼과 버터를 보관할 용기를 준비합니다. 유리용기가 버터 보관에 좋습니다. 플라스틱 용기는 냄새가 베이게 되더라구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유리병 아니세요? 스파게티 소스병입니다. 유리병 모으기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은하수! 저는 대략 1센티미터 정도로 9등분되게 잘랐어요. 그리고 9등분된 버터 한 조각을 다시 9등분 했습니.. 더보기
쌈장 만들기! 돼지고기 맛있게 굽는 법과 함께 하는 간단 레시피!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고많이 먹는 고기가 바로돼지고기 중에 삼겹살이라죠. 돼지고기 먹을 때 쌈장이 필수입니다.집집마다 돼지고기 구워서찍어먹는 장이 다 다르죠. 저희 신랑이 특히 좋아하는 돼지고기 쌈장이 있는데요.마침 삼겹살먹고 싶다고 사왔길래후다닥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레시피랄 것도 없는 간단한 방법인데돼지고기 먹을 때 좀 귀찮긴하지만 맛있더라구요. 쌈장 만들기해서 함께 먹으면맛도 영양도 업그레이드된답니다. 재료는 바로 마늘과 양파에요.저는 온 식구들이 먹을꺼라양을 좀 많이 했어요. 마늘 40g, 양파 80g사용했습니다. 쌈장만들기 하실 때마늘과 양파의 비율을 1:2정도로 하시면 되요. 포인트는 바로 마늘은 다지듯이잘게 칼질하고,양파는 씹히는 맛이 있도록 볶음밥에 넣는크기로 써는 거에요. 요렇게 잘라서 쌈.. 더보기
크림떡볶이 만들기 백종원 레시피 '루' 이용했어요. 안녕하세요?백화점 마트에 갔는데,크림떡볶이 시식을 하고 있더라구요. 크림소스를 팔기위한 시식이었습니다. 아들이 크림떡볶이 맛보더니만더 먹고 싶다고 떼써서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크림떡볶이를 만들어 주었어요. 시판 크림소스가 편하긴 한데첨가물도 많이 들어 있고,짜기도 해서 스프나 파스타만들때는집에서 크림소스 만들어 쓰고 있어요. 일명 "루"라고 하지요. "루"는 서양요리에서 소스나 수프를 걸죽하게 하기 위해 밀가루를 버터로 볶은 것을 말해요. 백종원식 브로콜리스프에서 알려 주셨죠. 백종원 레시피에서 본 루로크림떡볶이 만들기해 보았습니다. 크림떡볶이를 만들기 위한'루'의 준비물은 밀가루와 버터, 우유입니다. 밀가루 10g, 버터 10g 준비했습니다. (딱 1인분 간식 정도의 양입니다.) 밀가루는 깍.. 더보기
라면의 정석! 파송송 계란탁으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온 국민의 간식이라 하면 라면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정말 맛있죠. 먹을 때마다 라면은 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잘 만들었다는 얘기가 절로 나와요. 예전에 '파송송 계란탁'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요. 이게 바로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이에요. 제가 끓여 주면 라면이 참 맛있다고들 하더군요. 저만의 노하우 보실까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입니다. 물의 양을 정확히 해야 해요. 라면 봉지에는 보통 550mml라고 나와 있지요. 취향에 따라 항상 일정하게 라면물을 맞출 수 있도록 몇 번의 실험을 통해 정해 두세요. 저같은 경우는 정수기의 버튼으로 항상 2컵 분량 (600ml) = 라면 한 봉지 로 정해 놓았습니다. 정량 550ml의 물을 넣으면 좀 짠 듯 싶어 저희 집 입맛에.. 더보기
강된장 만들기! 고기없이 만드는 충청도식 강된장 레시피에요! 안녕하세요?은하수입니다. 뜻하는 일들이 기대만큼 따라오지 못할 때뭔가 움츠러들고 기운빠지고 그러는데요. 그럴 때 밥 한 그릇이라도맛있게 먹고 나면기분 좋아지잖아요. 제가 요즘 그래서충청도식 강된장 만들기해서는배꽉채웠다지요. 저희 아빠가 충청도 분이시라어릴 때 엄마가 많이 해 주시던 강된장이에요. 고기없이도 쌈이랑 먹으면너무 구수하고 맛있어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시작해 볼까요?충청도식 강된장 고기없이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충청도식 강된장 만들기재료입니다 느타리 버섯 120g양파 80g감자 120g대파 50g풋고추 30g진한 멸치 육수를준비합니다. 양념 재료는된장 3큰숟가락고춧가루 3큰숟가락들기름 1큰숟가락올리고당 1큰숟가락다진마늘 1큰숟가락 입니다. 느타리버섯, 양파, 감자, 대파,고추 모두 잘게.. 더보기
세발나물무침 만들기 너무 쉬워요! 양념장 레시피만 지켜 주세요!! 겨울철 비타민 보충에 제격인세발나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세발나물은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서 갯나물이라고도 합니다. 비타민의 보고 라고 불릴만큼비타민이 풍부하고,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해요. 벌써부터 시장에 나온 봄나물세발나물로 무침 만들기 해 보았어요. 세발나물은 얇은 부추같이생겼는데, 쓴 맛이 없고씹는 맛이 있는 봄나물이에요. 그래서 그대로 깨끗이 씻어겉절이처럼 무쳐 먹으면맛이 참 좋아요. 바닷가에서 자란터라그 자체로도 약간의소금기가 있어요. 그럼 세발나물무침 만들어 볼까요? 깨끗이 씻어 주세요.채반에 흔들흔들 씻어 주고,찬물에 담가 두었어요. 담가 두었다가물기를 탈탈 털어 주세요. 세발 나물 한 봉지가저만큼인데,저는 반만 무침으로 사용했어요. 세발나물무침 재료입니다 : 세발나물 125g을 사용.. 더보기
시원한 낙지요리! 낙지연포탕 맛있게 끓이기!! 구운 채소 육수가 비법!! 장을 보는데, 우리집 아이 수산물코너에 가서이러쿵저러쿵 수산물코너직원분과 열심히 얘기를 합니다. 그 길로 제가 낙지 2마리를 들고 와서는 엄마 이거 싼거래요 하면서무작정 사겠다고 떼를 써서 오랫만에 낙지를사왔답니다. 낙지요리 뭘할까 고민하다가 결정했습니다. 낙지연포탕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어느 요리연구가님의 낙지연포탕이 생각나서끓여 보았어요. 비법은 구운채소 육수에요!! 채소를 구워서 육수를 내면깊은 맛을 내는 육수를 만들 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양파와 대파는 그슬려야 맛이 난다고 하시더군요. 채소육수로 깔끔하게 연포탕의맛을 내기 위해서양파 300g, 파 100g을 잘라 무쇠팬에 구워 주었습니다. 양파 큰거 한개와 대파 흰부분 두 뿌리 정도 되는 양입니다. 물 1.5리터 정도 넣고구운양파와 대파를.. 더보기
구수한 봄동 된장국 끓이기! 비밀레시피로 맛도 영양도 업!! 봄동된장국 끓이기 포스팅입니다. 봄동은 노지에서 겨울을 자라서 그런가 참 강인한 느낌이죠.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수분도 풍부하며, 비타민 C와 칼슘도 풍부한 것이 끓여도 비타민이 덜 파괴된다고 해요. 그래서 봄동된장국을 끓였습니다. 밥말아서 한숟가락 떠서 바지락 올리고, 봄동 올려서 입안 가득 넣고 먹으니 정말 달큰하고 맛있더라구요. 봄동 한 포기 준비해서 깨끗이 씻어요. 봄동은 노지에서 자라는 거라 씻다보면 흙이 떨어져서 나와요. 꼼꼼히 줄기부분을 문질러가면서 씼어 주세요. 다음은 맛있는 봄동 된장국을 위한 비법. 구수한 육수를 내줍니다. 멸치를 볶아 비린내를 날리고, 말려둔 양파껍질과 파뿌리를 넣고 끓이세요. 찬물에 멸치, 양파껍질, 파뿌리를 넣고 바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5~6장.. 더보기
부산의 명물 비빔당면 황금레시피! 봄동으로 맛을 살렸어요. 연휴도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뭔가 허전하지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마음을 채워줄 맛있는 간식입니다. 대략 20년 전쯤 부산에 놀러간 적이 있어요.국제시장 돌아다니면서시장통에서 사 먹었던비빔당면이 가끔 생각이 납니다. 부산의 명물, 비빔당면인데요.이런 음식도 있구나 싶었어요.그런데 이 맛이 자꾸 생각나는중독성이 있는 맛이에요. 먼저 당면을 불려 주세요.당면이 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당면 두 줌을 준비했습니다. (3인분 정도 됩니다.) 비빔당면 양념장 비율만 정확히 하시면 부산생각 절로 나는 비빔당면이 금새 뚝딱 나온다지요. 비빔당면 양념장 황금 레시피는 바로간장 4큰숟가락, 고춧가루 4큰숟가락, 설탕 1.5큰숟가락,올리고당 1.5큰숟가락, 식초2큰숟가락, 참기름 1큰숟가락,다진마늘 1큰숟가락, .. 더보기
오이고추무침 만들기! 황금레시피로 밑반찬을 10분만에 요리해요! 고추에 사과보다 많은 비타민이 들어 있다는 사실 아세요? 집에서 삼겹살을 먹다 보면 같이 곁들여 먹던 고추가 남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희 집은 신랑이 매운 맛을 별로 안 좋아해서 오이고추를 준비했습니다. 사각사각한게 요리하지 않아도 그냥 먹어도 맛있는 게 오이고추지요. 두번째 먹을 땐 오이고추무침으로 해 먹었어요. 이거 자체로도 훌륭한 밑반찬입니다! 요리랄 것도 없이 황금레시피만 있으면 10분만에 뚝딱 만들어서 식탁에 올릴 수 있는 게 바로 오이고추무침이에요. 양념장만 레시피대로 하시면 실패없는 오이고추무침 만들 수 있습니다!! 완전 초보 요리에요. 오이고추로 비타민 보충해 볼까요? 오이고추가 4개 남았더라구요. 오이고추4개, 당근 1/3개 사용했어요. 저는 집에 있는 재료로 하느라 적게 했지만, 양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