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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되는 요리

옥수수전 만들기! 노릇노릇 간식으로도 반찬으로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아이랑 집에 있다보면 

아점을 먹게 되고, 그러다 보면 

오후 시간에는 뭔가 먹을 것을 찾느라

분주해집니다.


출출할 때 간식을 찾다 보면 

고소한 옥수수전이 딱입니다.


그냥 시판 옥수수 통조림을 사서 

옥수수전을 만들면 너무나

간단하게 옥수수전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옥수수통조림 말고,

제철에 사서 냉동해 두었던

옥수수로 만들었어요.


사실 옥수수 통조림이

맛있지만, 먹을 때마다

조미가 너무 되어 있다

하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더라구요.






옥수수가 제철일 때 옥수수를 

대량구입하였습니다.

고 때 먹는 옥수수는 참 맛있어요.


옥수수를 쪄서 알알이 뗀 후

냉동보관하면, 처음 식감처럼 

쫀득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압력솥에 물 자박하게해서 

쪄 주면, 옥수수를 그대로 먹어도 

좋습니다. 


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은

신선할 때 급속냉동해 주면 

그대로 유지된다고 예전 언젠가

가정시간에 배웠던 것이 기억납니다. 


냉동된 옥수수알갱이 그대로

밥할 때 넣어줘도 좋답니다.








요렇게 압력밥솥에 찐 옥수수를

밀폐용기에 넣어 놓고

콘치즈도 해 먹고

옥수수전도 해 먹지요.







너무나 간단한 옥수수전입니다.

옥수수에 찹쌀가루와 튀김가루

넣어 주고요.

우유를 넣어 적당히 

농도맞췄어요,


찹쌀가루와 튀김가루의

비율은 1:3 정도로 했구요.


언젠가 찹쌀가루만 넣고 

했는데, 부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캔옥수수라면 간을 안 해도 되지만,

저는 소금 반티스푼과 설탕 2티스픈으로

간을 해 주었습니다.







사실 조미된 캔옥수수라면 전혀

간을 안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 자체로도 이미 짭짤하더라구요.







색깔이쁘게 당근도 

잘게 썰어 넣어 주고요.







잘 섞어서 부쳐 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소금과 설탕간을 약하게

했는데, 백주부님은 옥수수전에

연유까지 뿌려 드시더군요. 


고런게 입에서 맛있기는 하죠.


저는 밥반찬으로 먹을 거라

설탕을 살짝만 넣었습니다.







노릇노릇 잘 부쳐 내기만

하면 옥수수전이 완성되는데요.


확실히 튀김가루를 최대한 적게

넣고 옥수수알갱이가

최대한 드러나게 부치는게

부치기는 어렵지만

더 맛있더라구요.







다음번에는 모양이 좀 

흐트러지더라도

옥수수가 더 많이 씹히고

튀김가루는 최소한으로 넣는

옥수수전으로 만들어 볼랍니다.








간을 약하게 했으니까

맘놓고, 치즈가루도 뿌려 먹구요.







저는 밥대신 이걸로 먹었답니다.


간단한 옥수수전을 한 번 만들어 보세요!


괜찮은 반찬이자 

괜찮은 간식입니다.


이상, 은하수의 옥수수전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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