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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되는 요리

달달한 디저트 만들기! 구운 바나나로 달달한 후식 끝!!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식사후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는 날 있잖아요.


사실 우리의 소화를 위해서는

식후 당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디저트들 드세요?


저는 가끔 처치곤란 바나나가

있을 때 바나나를 구워먹어요.


바나나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사과의 5배나 되는 탄수화물과 

철, 인이 들어 있다고 하니,

우리가 쉽게 섭취하기 어려운 

무기질 성분까지 들어 있는거네요.


특히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우리 몸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서

혈압을 낮춰 주고 나트륨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해요.


나트륨은 우리 아이들 칼슘흡수에 

적이니까 아이들 간식에 바나나는 필수입니다.


또한 철이 들어 있어서 헤모글로빈생산 촉진에 

좋다고 하니 대부분 약간의 빈혈이 있는

출산경험이 있는 아이 엄마들에게도

필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어느 분 포스팅에서 구운 바나나에 대해

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한다발 사면 꼭 한 두개씩 남는

바나나를 구워서 

모과차랑 호두랑 

달달한 디저트상 차렸답니다.







아이도 너무 좋아해요.

구운 바나나는 저도 아이도 좋아해서

서로 경쟁하듯이 먹게 되더라구요.







준비물은 너무 간단하죠?

바나나와 버터, 그리고

후라이팬만 있으면 되요.


도마도 필요없어요.


바나나 껍질을 반만 벗겨서

그대로 칼로 잘라 주면 되니까요.







후라이팬을 살짝 달구고,

버터를 녹여 주세요.

(버터는 녹는 온도가 기름보다 낮아요.)







버터는 이렇게 소분해 놓고 

집게로 쏙쏙 꺼내 쓰면

너무 좋죠.







바나나 올려서 약불에 

은근히 구워 주세요.

바나나가 버터를 머금을 수 있게

천천히 구워요.







살짝 살짝 봐서 한번 뒤집고

반대편이 잘 구워지면 끝입니다!






저는 헤이즐넛 소스가 있어서

뿌려 먹었는데요.

슈가파우더같은 게 있으면

훨씬 비쥬얼이 돋보이겠죠?


바나나를 구우면 훨씬 달달해져요.

그런데도 시럽까지 뿌려먹는 여유를 부렸답니다.


달달함의 끝판입니다.







커피와 함께 해도,

견과류와 함께 해도

너무 좋은 디저트에요.







버터에 구운 바나나가 후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어찌 보면 상당히 생소하지요.






하지만 자연이 주는 

진한 달달함을 구운바나나로 느껴 보세요!


적당한 칼로리와 미네랄, 비타민 등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해서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할 때 바나나를 이용하시더라구요.


제가 아침에 바쁠 때 바나나 한 개만

먹어도 점심때까지 허기지지가 않거든요.


이렇게 여러모로 우리 몸에 좋은

바나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바로바로 여기 있습니다.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구운 바나나입니다.

달달한 디저트로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 은하수의 달달한 디저트 만들기,

구운 바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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