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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미아사거리 카페 수 (Cafe Soo), 넓직하고 편안한 분위기 추워야 제 맛.겨울입니다. 눈이 펑펑 내려서 거리 이곳저곳이하얀 풍경을 보니어릴 적에 연탄에 눈굴려서커다란 눈사람만들던 생각이 납니다. 눈싸움하다 반칙하는 녀석들 때문에이마깨지셨던 분들도..이마깨지게 눈뭉치에 돌넣었던장본인이셨던 분들도 계시리라. 지인들과 모여 뭔가를 의논할 일이있었는데,다들 집에는 딸린 식구들있고,술집은 시끄러운 분위기에,웬만한 브랜드 커피숍은 커피맛이맹숭맹숭. 카페의 본질은 커피인데 말이죠. 하지만 미아사거리에서 맛좋고,분위기 좋은 조용한 카페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의외로!! 뭔가 조용히 일상을 벗어나고 싶을 때 커피 한 잔을 먹으면서주변도 여유로웠으면 할 때. 그럴 때 카페 가지요.미아사거리에 그런 카페가 있습니다. 미아사거리에 와이스퀘어가 생기면서 와이스퀘어 1층에 카페가 생긴다 .. 더보기
대학로 스타벅스 마로니에 공원점! 빈티지하면서 따뜻한 분위기 눈이 펑펑 내렸네요.펑펑 내리는 눈을 보며 맞으며눈을 느낀 게 참 오랫만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학로에는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은하수가 커피의 고전이라 여기는스타벅스. 대학로 스타벅스는 넓지는 않지만1층과 2층 2개의 층을 사용하는아담하고 따뜻한 곳입니다. 대학로 스타벅스 마로니에 공원점.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뒤돌면 바로 보이는빨간 벽돌 건물이대학로 스타벅스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브런치 메뉴가 입간판으로 나와 있네요.스타벅스는 커피계의 고전인만큼가격이 저렴하지가 않지요.브런치도 마찬가지.저는 치즈베이글이 가격 대비 맛있고좋더라구요. 진짜 브런치는 호텔에서 먹는 걸로.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런치는광화문 서머셋 호텔에 있는살바토레 더 키친이에요. 얘기가 샛길로 가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