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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보도자료 - 2017년 식품,의약품 안전기준 강화 항상 식재료를 사서 음식을 만들고, 외식을 하고, 손님 초대를 위한 요리를 하고, 감기라도 걸리면 쪼르르 달려가서 약을 처방받고,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게 되면, 노상 주사바늘을 꼽고서 의약품을 몸 속으로 주입하게 되는데요. 이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히 관련있는 식품과 의약품 가끔 한국과 다른 나라들의 안전 기준이 다르다는 뉴스를 듣곤 하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7년 달라지는 안전 기준을 보도 자료로 올렸네요. -------------------------------------------------- 식약처 2016.12.28. 보도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2017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 더보기
52개 겨울 용품 리콜명령 필요한 것이 있어서 이마트에 갔었는데요. 유해물질 초과 판정을 받은 제품이 있다는 공고문이 보이길래.. 얼른 찍어 왔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의 보도 자료에 따라 '수거 및 교환' 명령 조치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우연히 갔던 터라 눈크게 뜨고 봤네요, 특히 우리 어린이들 학용품, 장난감들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초과된 유해물질 가운데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 중추 신경 장애 유발 물질인 납, 피부염 유발 물질, 시력 및 피부 장애 유발 물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해 물질들로 인해 혹시라도 피해를 입을 분들이 계실까 걱정이네요.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내용을 알고 환불 및 교환 조치를 하실지 걱정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 보도자료 붙입니다. 전기스토브 2개, 전기온풍기 1개, 전기장판 1개, 전기방석.. 더보기
꽃향 가득한 에티오피아 커피, 시다모 몇 개월 만에 커피 원두가 생겼어요. 커피 원두 다 먹고는 계속 일리 캡슐로만 연명하고 있었지요. 사실 핸드드립할 때의 그 맑고도 묵직한 그 느낌이 없어서 그렇지 일리 (Illy) 커피는 캡슐임에도 충분한 바디감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답니다. (무한한 일리사랑~) 지인이 부산을 다녀 왔는데, 테라로사 수영점에서 커피원두를 사왔더라구요. 고맙게도~ 테라로사 모습 살짝! 처음 들어보는 원두 이름이라 백과사전의 도움을 받았죠. 시다모 (Sidamo)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Yirgacheffe)와 더불어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칭호를 받는 커피. *에티오피아 시다모지역의 커피로 카페인이 거의 없어 저녁에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는 고급커피. *생두는 노란빛을 띠는 황색이고 로스팅(Roasting)은 시티.. 더보기
유노이아 (Eunoia) , 2017/18 인테리어 트랜드, LG하우시스 인테리어 (Interior) 란 무엇일까요? *건축용어사전 -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실내 마감재, 가구, 조명기구, 커튼 등의 총칭 *인테리어 용어 사전 - 내부의, 일반적으로 실내를 가리킴. 약어:INT 그렇다면, 익스테리어 (Exterior) 란 무엇일까요? *건축용어사전 - 문짝, 뜰 등 건물 외부의 부속 구조물이나 그들을 포함한 공간을 말함. *인테리어 용어 사전 - 건물의 외관, 조경 등의 바깥을 의미함. 약어:EXT. 인테리어 (Interior) 란 무엇일까요? *건축용어사전 -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실내 마감재, 가구, 조명기구, 커튼 등의 총칭 *인테리어 용어 사전 - 내부의, 일반적으로 실내를 가리킴. 약어:INT 그렇다면, 익스테리어 (Exterior) .. 더보기
강추위, 뜨끈한 국물, 잔치국수 (평범인의 끼니 해결하기) 3일 연속으로 날씨가 흐리네요. 오늘은 눈발도 날립니다. 날씨가 흐리멍텅하면 꼭 생각나는 음식이 뜨끈한 국물과 호로록 면발이 기가 막힌 잔치국수입니다. 일명, 잔치국수. 옛날, 마을 하나가 단일 공동체였던 그 시절, 마을에 잔치가 있으면, 커다란 가마솥에 김이 모락모락나게 물을 팔팔 끓여 국수를 삶아내고, 집에서 기르던 돼지를 잡아 기쁨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네가 먹은 그 국수. 멸치육수에 면을 삶아 말아 먹는 그 국수를 잔치국수라고 부른답니다. 요즘은 결혼식에 손님으로 가면, 부페나 갈비탕을 대접하는데요. 잔치국수를 대접하던 그 시절이 웬지 따뜻했을 것만 같습니다. 저희 집 신랑은 특히나 잔치국수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코가 유난히도 예민하여 멸치비린내를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그래서, 인터.. 더보기
달콤 짜릿한 생강편 만들기, 실패 김장철 유용하게 쓰였던 생강. 다들 추운 겨울을 대비해 생강청이나 생강차를 만들어서 먹지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 저는 얼떨결에 동네 재래시장에서 생강 5,000원어치를 사게 되었어요.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대로 방치 약 한 달. 지인분들과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입가심하라고 하나 주십니다. 생강편 달콤한 맛이 입안에 맴돌더니 알싸한 맛이 혀 끝을 쏘네요. 부지런도 하셔라. 집에서 만드셨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거기에다가 핸드메이드. 저도 시도해 보려고 묵혀(?) 뒀던 생강봉지 들춰 봅니다. 이런!! 곰팡이가 핀 부분이 살짝 있습니다. 이런 불량 게으른 주부라니. 맘먹고 생강을 깝니다. 손이 얼얼. 분명 생생한 아이였는데, 저의 게으름의 결과물입니다. 그래도 햇생강이라 그런지, 살살살.. 더보기
성신여대 맛집 - 애정 마라상궈 요즘은 입맛이 참 없어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뭘 먹어도 맛이 없구나.. 웬만한 건 다 먹어 본 건가 생각하지만, 그럴리가요. 저같이 평범한 사람이 산해진미를 먹어본 것도 아니고, 그냥 약간의 권태기같은 게 온 건가요? ㅎㅎ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세요? ^^ 마침 지인이 부릅니다. 너무나도 고맙게 맛있는 거 사 주겠다고 부릅니다. 쏜살같이 달려 나갑니다. 처음 먹어 보는 음식. 권태기를 맞았던 제 미각을 확실히 자극해 주었습니다. 만족스럽게요. 중국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아실 음식일텐데요. 마라샹궈 중국어인데요. 마=찌릿찌릿한 맛 라=맵다 샹=향기좋은 **전기같은 찌릿찌릿한 매운탕, 매운 샤브샤브 라는 뜻이라고 해요. 마라샹궈와 마라탕이 있는데요. 마라샹궈는 샤브샤브처럼 국물에 하나씩 .. 더보기
옹기꽃게장 도봉산역 (간장게장 무한리필) 몇 달 전부터 게장이 그렇게 생각이 나더랍니다.애가 들어서는 것도 아닌데, 때마다 먹고 싶은 것도 많고,하고 싶은 것도 많답니다. ㅎㅎ 꽃다운 청춘도 아닌데 그렇더군요. 혹시 보실라나 모르겠는데, 제가 즐겨 보는 프로 중 하나가 불타는 청춘 예전에 했었떤 '짝' 이라는 프로의 연예인 버전이면서짝을 만나는 것을 넘어 친구를 만들자 하는 취지의 프로입니다. 중년의 싱글 연예인들이 나오는데요. 그들을 보면서 느끼는게 바로 나이들어도 마음은 청춘때랑 같다는 거에요. 불타는 청춘, 일명 불청 얘기는 다음에 자세히 하도록 하구요. 무튼 저는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도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많은 그런 사람으로 살려나요? 마음은 안 변했는데, 몸만 늙어 할 수 있는게 줄어든다면..... 그래서 젊을 때 하고픈거 많.. 더보기
손님초대요리-새우감바스 날씨가 콤콤~합니다!흐린 주말 일상 어떻게들 보내고 계신지요? 제가 애정하는 블로그 쥔장님이 소개해 주셔서 지인들이랑 시도해 보고는 엄지척!나온 요리입니다. 소개해 드리고 싶어 근질근질하네요. 그날 손님 초대하느라 요리하는 사진은 없네요. 하지만 요리방법이랄 것도 없이 너무나 간단하답니다. 자자~~ 뜸을 너무 들였죠?너무 뜸 많이 들이면 밥탑니다. ㅎㅎ 바로 "새우 감바스"입니다. 스페인 요리인데요. 매콤해서 한국인의 입맛 저격, 고소한 새우를 넣어서 제철 취향 저격이에요. 먹기만 하면 재미없죠.네이버지식백과에 찾아 보았습니다.대체 감바스는 무엇인가?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 = 마늘과 함께 올리브유에 구운 새우 한 마디로 말하면 이렇습니다. 감바스는 타파스 (tapas)의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