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 되는 요리

콩나물파채무침 만들기! 고기랑 먹으면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유난히도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 신랑입니다.

특히 삼겹살하면 정신못차린다지요.

거의 매일 고기를 달라는 신랑 때문에

그나마 기름기적은 목살로 구입하곤 하죠.

 

항상 가는 단골 정육점에서는 

고기를 구입하면 파채를 함께 줍니다.

 

서비스로 받은 요 파채를 활용해

고기 두배 맛있게 먹는 법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바로 아삭아삭하고 매콤한 콩나물파채무침입니다.

 

 

 

 

 

 

요 파채를 이렇게 무쳐서 먹으면

삽겹살도 목살도 훨씬 맛있답니다.

은하수가 가는 단골 곱창집에서도 

이렇게 해서 함께 주시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이고 리필을 

해서 먹곤 합니다.

 

 

 

 

 

 

목살 한 근 구입하고 나서 

서비스받은 파채입니다.

 

 

 

 

 

 

파의 매운맛도 빼 주고, 

더 아삭하라고 찬물에 담궈 주었습니다.

 

 

 

 

 

 

콩나물은 이렇게 냄비에 넣고

찬물 자작하게 부은 후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쪄 주세요.

 

 

 

 

 

 

요렇게 하면 데치는 것보다 

훨씬 아삭하고, 영양분 손실도 

줄일 수 있어요.

 

요렇게 한 번에 찌고는

일부는 무침으로 일부는 국으로 하면

한번에 두가지 콩나물요리 할 수 있죠.

 

 

 

 

 

 

고대로 냄비에서 건져낸 콩나물과 파채를

그릇에 담아 줍니다.

 

 

 

 

 

 

고기랑 먹을 거라 이것저것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멸치액젓 1큰숟가락을 넣습니다.

 

 

 

 

 

 

국간장 1큰숟가락을 넣습니다.

국간장과 멸치액젓은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인 거 같습니다.

 

 

 

 

 

 

고춧가루 1큰숟가락을 넣습니다.

 

 

 

 

 

 

이렇게만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주면 아삭한 콩나물파채무침이 되지요.

 

 

 

 

 

 

마지막으로 통깨만 솔솔 뿌려서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고기랑 먹으면 딱 좋은 

콩나물파채무침입니다!

 

 

 

 

 

 

국간장과 멸치액젓을 동량으로 넣어서

간하시면 되고, 고춧가루, 통깨 

더해 주시면 됩니다.

고기랑 먹을 거라 저는 참기름은 

넣지 않았지만요.

취향에 따라 참기름 조금 넣으셔도

고소하겠네요.

 

 

 

 

 

 

반찬으로 먹어도 아삭아삭 맛나는

콩나물파채무침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죠?

 

 

 

 

 

 

고기살 때 받은 파채는 요렇게

맛있게 무쳐 먹지 않고

생으로 내놓기라도 하면

다들 손이 가지 않아서

버리기 쉽답니다.

 



 

 

 

 

서비스받은 파채 활용해서

아삭아삭 콩나물파채무침 만들어

더 맛있게 고기 드세요.

 

이상, 은하수의 콩나물파채무침 만들기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눌러 주세요~

공감과 덧글은 저에게 작은 힘

더좋은 포스팅으로 보답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