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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되는 요리

백종원 라면 레시피! 면발이 탱탱한 라면 끓이기!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나름 라면은 잘 끓인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주부님께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포인트를 알려 주셨답니다. 역시 백종원 주부님은 식재료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말 중요한포인트를 팁으로 알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 4가지 라면 끓이는 법을 전수하셨는데, 4가지를 다 해보고 싶지만, 우선기본 라면 끓이기를 해 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정수기가2컵은 500ml로 맞춰 있기 때문에백종원님 레시피 그대로물 500ml를 넣었습니다. 물이 끓으면 면이 아니라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먼저넣는 것은 저도 알고 있던팁이었습니다. 계란 한 개를 풀어서 준비하고,대파는 원하는 만큼 쫑쫑 썰어서준비합니다. 파는 많이 넣어도 막상 끓이고 나면 익으면서어디로 갔는지도 안 보이니까듬뿍 넣으.. 더보기
백종원레시피 응용한 불맛나는 김치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주부들 사이에서 정말 핫한 백종원레시피 중 우연히집밥 백선생을 보게되었는데,짬뽕라면을 끓이시더군요. 불맛나는 짬뽕라면을대패삼겹살과 양배추, 양파로끓였는데, 다들 극찬을 했답니다. 저는 그 불맛 짬뽕라면의 응용으로불맛 김치찌개를 끓여 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통들어양파와 표고버섯, 돼지앞다리살을준비했습니다. 불맛내는 짬뽕의 포인트는바로 양파를 불맛나게 은근히 볶아 주는 것입니다. 양파가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야 하니까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돼지고기를 넣어 줍니다. 요 때 소주를 살짝 넣어서고기냄새를 날려 줍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가 바로고추가루입니다. 고기볶던 기름에 고춧가루를 더해서고추기름의 효과를 내 줍니다. 저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이용했기 때문에기름을 좀 더 둘.. 더보기
계란말이 만들기! 봄의 색감을 가진 담백한 계란말이!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끼니마다 단백질을 챙겨서 먹으려다보니고기아니면 계란을 먹게 됩니다. 특히나 저는 고기 체질은 아니라계란을 자주 먹게 되는데,아이도 저도 잘 먹는 계란요리가계란말이이다 보니,우리집 식탁 단골손님이 바로계란말이랍니다. 저녁식사를 위한 계란말이를부추와 치즈를 넣어 만들어 봤습니다. 계란을 잘 풀어 주어야 합니다.1인당 계란 하나다 하는 생각으로3인분 계란말이로 계란 3개를사용했습니다. 계란 한 두개로는 사실계란말이가 이쁘게 되지가 않습니다. 이때는 숨겨둔 팔 힘을 좀자랑해야 합니다. 부추를 잘게 썰어서 계란을 풀어준 물에넣어 줍니다. 집에 있던 콜비잭 치즈를 얇게 슬라이스해 줍니다. 콜비잭 치즈 한덩어리를 큰 마트에서 사다 놓으면여기저기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꺼운 계란말이의 정.. 더보기
계란국 끓이기! 부드러운 아침 계란국!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아침에 뭘 먹을까에 대한 고민도저녁메뉴만큼이나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아침에 자주 먹게 되는 것이계란국인데,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아침메뉴로는 딱입니다. 아침에 부드럽게 끓여 먹지만파를 푸짐히 넣으면감기에도 좋은 계란국을두부까지 넣어 더 푸짐히끓였습니다. 계란국에는 멸치육수가 필수입니다.저는 집에 있던 비린내나지 않는멸치를 넣고 끓이다가다시마를 넣고 잠깐 끓여 주었습니다. 멸치육수를 끓이는 동안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계란 3개를 곱게 풀어 주고두부를 잘게 썰어 줍니다.부재료로 파쫑쫑 썰어 준비하고,마른새우 1큰숟가락정도,다진마늘 1큰숟가락을 준비합니다. 마른 새우를 넣을 것이기 때문에간을 살짝 약하게 했습니다. 국간장 1큰숟가락과 굵은 소금 반큰숟가락입니다. 멸치육수는 2리터.. 더보기
잔치국수 만들기! 냉이향 가득한 백종원식 잔치국수!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저와 저희 집 신랑이 둘다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흔치 않은 메뉴중에잔치국수가 있습니다. 신랑이 퇴근했는데, 그제서야 저녁 밥을 하려니너무나 귀찮아서 고민중이었는데,신랑이 오늘은 국수를 먹고싶다고 합니다. 마침 저도 입맛이 없던터라잘 됬다 싶어서 얼른 잔치국수를 끓여 먹었습니다. 냉장고를 뒤져 보니잔치국수에 주로 들어가는호박이나 당근, 버섯은보이지 않고,콩나물과 냉이가 있길래잠시 고민했지만 요리는 응용이라고 굳게 믿고 싶어 콩나물과 냉이를 넣어 끓였는데, 의외로 향긋하니맛있게 후루룩 먹었습니다. 평소같으면 국물용 멸치도 아껴서 조금만 넣었겠지만,오늘은 아낌없이 국물용 멸치도팍팍 집어넣고, 평소 말려둔 양파껍질에파뿌리까지 넉넉히 넣어육수를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멸치를 다듬어 .. 더보기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조개맛이 일품인 파스타!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저를 닮아서인지, 제가 그만큼 자주 해 주어서인지저희 아이도 면요리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며칠전부터 스파게티를 해달라조르는 아이한테 계속만들어 주지 못해서냉장고를 뒤져서 꺼낸 바지락을 넣고 봉골레 파스타를만들어 주었습니다. 맘만 먹으면 라면끓이는 것보다쉬운 게 봉골레 파스타를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요리를 전문적으로배운 것도 아니고,여기저기 눈팅으로 배운거라서정식 봉골레파스타는 아니지만우리 식구는 식당보다더 맛있다고 먹습니다. 봉골레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의일종으로 크림소스나토마토소스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스파게티 면을 삶을 때 소금을 간간히 넣어 주어야 합니다. 저는 스파게티 2인분에 소금 1큰숟가락 정도를넣었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바지락과얇게 슬라이스한 마늘을 준비했습니다... 더보기
덮밥 요리 만들기! 된장소스 덮밥!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어제 포스팅했던 청양고추 페스토와함께 먹었던 된장소스덮밥을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국적 불명의 덮밥이라소개하기 민망할 수도 있지만,저희집 초딩 입맛 신랑이맛있다고 해줘서청양고추 페스토와 함께 먹을덮밥 요리를 소개합니다. 주재료는 양배추와 돼지 앞다리살입니다. 이렇게 된장소스로 맵지 않게담백하게 만들어서취향에 따라 매콤하게도담백하게도 즐길 수 있는된장소스덮밥입니다. 된장소스덮밥에 들어갈 재료로양배추와 양파, 느타리버섯을 준비했습니다. 향을 내는 재료로는 얇게 슬라이스한대파와 다진마늘을 준비했습니다. 집에 손님들이 오신다 해서8인분 정도의 분량입니다. 양배추 반개와 양파 한개반,느타리버섯 한팩, 다진마늘 6큰숟가락,대파 2뿌리입니다. 여기에 돼지 앞다리살 한 근을준비했습니다. 돼지.. 더보기
페스토 만들기! 청양고추로 만든 매콤한 청양고추 페스토!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요즘은 서양요리가 흔하다 보니,파스타도 먹고 피자도 먹고많이 먹게 됩니다. 저는 그 중에 바질페스토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원래 이태리에서 바질이라는채소를 이용해서 가열하지 않고 만드는 것이바질 페스토인데, 이걸시금치로도 만들고, 다른 향이 독특하고 부드러운채소로도 만들기도 한다는 것을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백종원의 3대천왕SNS 스타 돈파스 레시피에서청양고추 페스토를 만들어크림소스 스파게티에 넣으시더라구요. 마침 마트에 갔는데,역시 봄이라 그런가 청양고추를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저렇게 많이 한 봉지에천원입니다. 페스토는 가열하지 않고 조리하는 소스이기 때문에그대로 잘게 다져 주었습니다. 한번에 만들어 두었다가먹어도 되지만 저는 사실 그때 그때만들어.. 더보기
도토리묵무침 양념장 레시피! 봄나물과 함께 향긋한 도토리묵무침!!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어릴 적 도토리가루로 아빠가 쑤어 주시던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을 가끔 떠올리곤 하는데, 마트에서 파는 도토리묵은 그 맛이 잘 나지 않아 먹을 때마다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근처 재래시장에 갔더니 도토리가루로 직접 쑤셨다는 도토리묵을 팔길래 얼른 사왔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도토리가루도 파는 걸 보고는 다음번에는 가루로 도토리묵을 직접 쑤어 볼까 생각하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봄나물과 함께 무쳐서 향긋하면서 도토리묵의 쌉싸름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게 혼자서 한 접시 해치웠네요. 도토리묵은 양념장만 맛있으면 제 맛이 나는게 보들보들 참 맛있습니다. 양념장에는 도토리묵 한 모를 기준으로 국간장 1큰숟가락, 진간장 2큰숟가락, 매실액 2큰숟가락, 참기름 1큰숟가락, 고춧가루 1큰숟.. 더보기
참나물 샐러드 ! 눈건강에 좋은 참나물 샐러드!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벗꽃엔딩'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날씨였습니다. 바람의 온도가 달라진 걸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살짝 부푼 마음을 톡 쳐서 터지게 만들어 주는 노래이지요. 봄하면 생각나는 나물들이 몇 가지 있는데, 제가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 된 독특한 향을 가진 참나물이 그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는 참나물의 그 향을 샐러리와 미나리가 섞인 듯한 향이라고 합니다. 무쳐서도 먹지만, 생으로도 먹는데, 쌈으로 즐긴다고 합니다. 저는 요사이 참나물을 생으로 무쳐 먹는데 너무 향이 좋아서 샐러드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새 제철인 참나물과 딸기의 만남이 참 상큼한 참나물 샐러드입니다. 참나물에는 베타카로틴성분이 풍부히 들어 있는데 그 베타카로틴 성분은 눈에 좋은 비타민A의 전구체 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