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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되는 요리

백종원레시피 응용한 불맛나는 김치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주부들 사이에서 정말 핫한 

백종원레시피 중 우연히

집밥 백선생을 보게되었는데,

짬뽕라면을 끓이시더군요.


불맛나는 짬뽕라면을

대패삼겹살과 양배추, 양파로

끓였는데, 다들 극찬을 했답니다. 


저는 그 불맛 짬뽕라면의 응용으로

불맛 김치찌개를 끓여 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통들어

양파와 표고버섯, 돼지앞다리살을

준비했습니다.







불맛내는 짬뽕의 포인트는

바로 양파를 불맛나게 

은근히 볶아 주는 것입니다.







양파가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야 

하니까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돼지고기를 넣어 줍니다. 







요 때 소주를 살짝 넣어서

고기냄새를 날려 줍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가 바로

고추가루입니다.







고기볶던 기름에 고춧가루를 더해서

고추기름의 효과를 내 줍니다.


저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이용했기 때문에

기름을 좀 더 둘러 주었습니다. 

기름과 고춧가루 꼭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볶아진 재료를 냄비로 

옮기고는 쌀뜨물 육수를 부어 줍니다. 







멸치육수도 되고 

쌀뜨물육수도 되고

상관없습니다.









끓는 동안 두부와 대파,

다진마늘을 준비합니다. 


저희 집은 보통 부침용 두부를 사서

미리 넣어 두부에 간이 잘 

베이는 것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찌개용 두부라 미리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찌개용 두부는 미리 넣으면 

모두 부서지게 됩니다. 







김치찌개가 팔팔 끓어 오르면

표고버섯을 넣어 줍니다. 







고추장도 1큰 숟가락을 

넣어 주어야 국물이 약간

진해집니다. 







두부와 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새우젓 

반큰숟가락을 넣어서

마무리해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불맛나는 

김치찌개는 살짝 불맛이 나는

마치 식당에서 먹는 것 같은 

그런 국물이 진한 

김치찌개였습니다. 


볶지 않고 끓이는 담백한

김치찌개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진한 국물의 

김치찌개도 입맛을 확

살려 줍니다. 







불맛이 나는 김치찌개가

이렇게 간단한 거였다니

역시 백종원 레시피는 참 대단합니다. 


다음에는 재료 제대로 준비해서

백종원 레시피대로

불맛 짬뽕을 끓여봐야 겠습니다. 


이상, 은하수의

불맛 김치찌개 만들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