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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되는 요리

삼겹살을 색다르게 먹어 보아요! 된장소스로!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먹고 싶은 게 뭐냐고 물어보면


삼겹살구워서 소주 먹는거라고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대부부이 그렇듯이


저희 집도 돼지고기 하면


삼겹살입니다.


그냥 굽기만 해도 맛있는 삼겹살입니다.


어제 가지를 된장소스 발라 구운


가지된장구이를 해 먹은 관계로


된장소스가 좀 남았어요.


http://milkywaystory.tistory.com/46



된장소스는 


된장과 마요네즈, 마늘을 섞은 


소스랍니다. 


된장 1 : 마요네즈 3 : 마늘 1의 

비율로 섞어주면 저희집에서

자주 먹는 된장소스가 됩니다.


마늘을 다져서 잘 섞어 주면 된장 소스가 완성됩니다. 







손님 초대하고 나서 


삼겹살이 한 줄 남았더라구요.


그냥 후딱 구워 먹을까 하다가


된장마요소스가 남았길래


골고루 묻혀 주었답니다. 







스텐팬에 구워 주었어요.


스탠팬은 특히 예열을 잘 해야 하는데요.


중약불에 3~4분 정도 


달궈 주고 기름을 둘렀을 때


물결 무늬가 나오면서 흐르면


예열이 잘 된 거에요.








된장소스바른 삼겹살을 


스탠팬에 척 올려 줍니다.


치이익하면서 고소한 냄새가 나요.


소스를 발라 준거라 


쉽게 탈까봐 약불에 구워 주었습니다. 


약불에 구워야 타지 않고


골고루 익습니다.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쯤


양파와 고추도 함께 올려 주었습니다.


고추향이 너무 좋네요.







딱 1인분 나왔네요.


된장이 들어간 소스니까


간이 되어 있어서


쌈장이 필요치 않아요.


마요네즈가 들어있어서


고소하구요.


마늘이 들어가서 


돼지 냄새를 잡아 준답니다. 








살짝 익힌 양파와 고추가


사각거리면서 


삼겹살과 잘 어울립니다. 







뭔가 더 진하고,


부드러운 삼겹살이 되었어요.







소주 한 잔 곁들이면 


딱 좋겠구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것이


웬지 정종과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자주 먹는 삼겹살이지만


새롭게 드시고 싶다면,


된장에 마요네즈를 섞은


된장마요소스를 발라서


구워 보세요.








야채에 삼겹살이랑 양파, 고추랑


넣고 한쌈 하실래요?


이상, 삼겹살을 새롭게 먹는법 포스팅,


은하수의 삼겹살된장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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