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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되는 요리

백종원 으깬 두부 덮밥 만들기! 동남아식 두부 덮밥!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집밥 백선생에서 나온 

으깬 두부 덮밥이 너무

맛있어서 저희집 냉장고에

거의 쟁여 두는 두부로

만들어 봤어요.


두부와 대파만 있으면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동남아식 으깬 두부 덮밥

역시 백종원 주부님이 

알려 주신 레시피대로 

엄지 척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재료로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는

백종원 주부님 레시피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재료도 아주 간단해서

으깬 두부와 대파, 건새우만

있으면 됩니다.


건새우를 넣을 때는

자잘한 새우가 아니라면 

잘게 부수어서 넣는 것이

새우 맛이 더 산다고 합니다.


저는 자잘한 건새우라서

부수지 않고 넣었습니다.







먼저 기름 넉넉히 넣고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 줍니다.


웬만한 볶음요리에는

파기름이 들어가면 

맛을 훨씬 살려 준답니다.

향신료라 불리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파기름을 낸 후 건새우를 넣어

볶아 줍니다. 

이때부터 뭔가 동남아스러운

향이 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으깬 두부를 넣어서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달달 볶아 줍니다. 

센 불에 하면 탈 수 있어서

약불에 살살 볶아 줍니다. 









여기에 설탕 1/4큰숟가락,

멸치액젓 2큰숟가락을 넣어

더 볶아 줍니다. 


원래 백종원 으깬 두부 덮밥

레시피에는 멸치 액젓 

2.5큰숟가락인데,

혹시 짤까봐 살짝 줄였습니다.


집에서 놀고 있는 

멸치액젓을 이용한 

으깬두부덮밥이에요.


사실 한 병 사다 놓으면

잘 안 쓰게 되는게

액젓이잖아요.









마지막으로 식초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마무리해 주면 

동남아향 으깬두부덮밥

완성입니다. 







두부에 수분이 빠져서

보들보들 부드러운게

상당히 식감이 좋습니다.







이제 밥위에 올려 먹기만 

하면 으깬 두부 덮밥으로

한 끼 완벽히 해결입니다.


이래서 믿고 따라하는

백종원 레시피입니다.


우리 집에 있는 재료로

이렇게나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냉장고 파먹기에도 

딱 좋은 으깬 두부 덮밥입니다.


이상, 은하수의 

백종원 으깬 두부 덮밥

만들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