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 되는 요리

3분 짜장 맛있게 먹기! 레토르트 식품으로 간편하게 먹는 3분 짜장!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벌써 어느새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 전업주부나 일과 살림을 병행하는 직장맘이나 주말에는 정말 편하게 쉬고 싶다는 마음은 다 똑같죠. 내 몸이 편하려면 최대한 적게 움직여야 하는데, 아무리 편하게 있다 해도 밥은 해 줘야 하는게 주부들의 일이죠. 저같은 경우는 평일에는 외식을 거의 안 하고 주말에 보통 외식을 하거나 간편히 먹고 싶은데요.

어떤 때는 밖에 나가기도 싫거든요.

그럴 때 애용하는 게 바로 레토르트 식품, 3분 짜장, 3분 카레에요.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편하고 싶은 주말에 애용하는 3분 짜장인데, 이것도 조금만 신경쓰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즉석식품이지만 단백질이랑 야채랑 골고루 먹으려는 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3분짜장 대령입니다~

웬지 더 맛있어 보이죠? 실제로도 훨씬 부드럽고 덜 짜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3분 짜장과 3분 카레를 준비해서 끓는 물에 3분 끓여서 데워 줍니다. 

즉석식품이긴 하지만 밥이랑 먹을 수 있어서 라면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으로 가끔 먹습니다.







오이는 꼭 껍질을 벗겨 주세요. 

껍질 부분이 속을 냉하게 하는 부분이라는 얘기를 전에 티비에서 본 뒤로는 거의 껍질은 벗기고 먹고 있어요.

식감도 껍질을 벗기는 것이 훨씬 부드럽고 아삭하더라구요.


껍질 싸악 벗긴 오이를 너무 얇지 않게 채를 썰어 줍니다.





뜨끈하게 데워진 3분짜장과 3분 카레가 참 이쁘네요.







껍질 벗겨 채썬 오이와 고춧가루, 노른자를 익히지 않은 반숙계란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금새 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푸고 세팅만 하면 끝입니다.








요렇게 밥을 푸고 짜장을 부은 다음 계란 후라이 얹고 오이 얹어 고추가루 솔솔 뿌리면 먹음직스럽게 3분 짜장이 약간은 업그레이드되어 완성이 됩니다.







카레도 마찬가지로 세팅하는데, 카레는 매운 거 별로 안 즐기는 신랑을 위해 고춧가루는 뻈답니다.


즉석식품이지만 이렇게 먹으면 짜지 않게 먹을 수 있고, 영양소도 골고루가 되니까 차려 주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덜해요. 건강을 생각해서 매번 즉석식품을 먹을 수는 없지만, 가끔 쉬고 싶은 주말에 항상 요리에 바쁘고 신경쓰는 주부를 위해 요런 식탁 괜찮겠죠?~


주말에는 주부를 쉬게 해 주자구요.


간단한 재료만 더해서 업그레이드된 맛있는 3분짜장과 3분카레로 이번 주말 드셔 보시는 거 어떠세요?~


이상, 은하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팍팍 부탁해요~
공감과 덧글은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