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저수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낚시 동행 - 송어 낚시의 겨울 한 장면 1월 1일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17년은 정유년 닭의 해라고 합니다. 꼬꼬댁~~~ 이 소리를 언제 들어 보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요즘 아이들은 참 불쌍한 것 같아요. 우리가 어릴 때 들었던 자연의 소리를 들을 일이 거의 없으니... 낚시를 좋아하는 저희 신랑. 새해 꼭두새벽부터 낚시를 가자고 하네요. 신랑만 생각하면 모처럼만의 일요일 집에서 푹 쉬고 싶건만 신랑보다 더 낚시를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낚시하러 고고. 저희는 송어 낚시를 하러 겨울이면 신암저수지로 향합니다. 신암 저수지 사장님 구수하시고, 못 잡고 있음 낚시 팁도 알려 주시고. 산 밑이라 공기도 좋고, 군데 군데 여유 공간들이 있어 살짝 캠핑 느낌도 낼 수 있고, 애 있는 저희한테는 딱입니다. 물론 프로 낚시인분들도 많으세요. 3주만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