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지락 된장국 끓이기! 미역넣어 바다향 가득한 바지락 된장국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요리 포스팅을 합니다.이래저래 바쁜데, 마음은 조급하고 정작 실체는 보이지 않고, 그럴 때가 있는 것 같아요.그럴 때일수록 더 더 잘 먹어야 겠죠.저희 신랑이 너무나 좋아하는 바지락 된장국을 끓였어요.원래 주부가 바쁘면 가족들이 잘 못 얻어 먹는다고, 저도 반성 좀 하고, 신랑이 손수 사온 바지락으로 잽싸게 된장국을 끓여 주었답니다. 해감해서 깨끗이 씻어 한 번 먹을 분량만큼 비닐에 소분해서 냉동실로 직행했던 바지락 한 봉지를 꺼내서 찬 물에 바지락 넣고, 말려 두었던 파뿌리 넣고 끓여요. 이 때 고추씨 말린 게 있음 넣어 주면 좋은데, 저희 집 사람은 매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잘 챙기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니까 앞으로는 좀 챙겨 보려구요... 더보기 미역국 끓이기! 제철 바지락으로 감칠맛이 넘치는 미역국! 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애기 낳고 미역국을 그렇게나 열심히 먹었는데도 가끔 미역국이 그리도 생각이 난답니다. 우리가 먹고 싶은 것이 바로 우리 몸에 필요한 거라는 말도 있던데, 제 몸에 철분이 부족한가봅니다. 아이도 미역국을 좋아하니까 겸사겸사 미역국끓이자 생각하니 제철 바지락이 생각이 납니다. 요새 바지락이 그렇게 좋답니다. 3월과 4월이 제철이라는 바지락이니 4월이 가기 전에 열심히 먹어야 겠죠? 홍합을 넣고 끓여도 너무 맛있는 미역국인데, 바지락을 넣고 끓이니 더 더 맛있더라구요. 홍합을 넣었을 때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감칠맛과 바다향이 납니다. 사자마자 해감하여 깨끗이 씻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바지락을 꺼냈습니다. 바지락은 400g 정도 되더라구요. 그래도 껍데끼 까고 나면 조갯살은 얼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