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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되는 요리

계란 볶음밥 만들기! 고소하고 간단한 계란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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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하수입니다.


신랑이 야근을 한다고 

연락이 와서 아이와 저녁을 먹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계란볶음밥을 

해 먹었습니다.

 계란의 고소함과 

은은한 파향에 

저는 아이가 안 먹는 브로콜리까지

 잘게 다져 넣어 

아이와 맛나게 먹었답니다. 


계란과 브로콜리는 

색깔도 예쁜 조합이지만

 영양을 볼 때도 

너무 딱 좋은 조합이죠.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고,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비타민 E 가 

풍부하다고 해요.






짜장소스만 있으면

완전 중국집 볶음밥느낌이

나는 계란 볶음밥입니다.

사실 굴소스로 간을 살짝

해 주려 했는데,

굴소스가 똑 떨어져서

백종원 레시피대로

간장과 맛소금으로 간했답니다.

그래도 고소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집에 있는 야채들 출동시켰어요.

브로콜리와 당근은 정말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도 파는 쫑쫑 얇게 

썰어 줍니다. 

파나 야채의 양은 알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이가 야채를 별로 

즐기지 않아 야채를 최대한 

잘게 다졌답니다.







그다음 계란은 골고루 풀어줍니다.

저랑 아이랑 먹어야 하니까

계란 2개를 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밥은 수북이 한 공기를

준비했습니다. 

볶다보면 양이 많아져서

수북한 밥 한공기를 볶으면

아이랑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고소한 계란볶음밥을 위해서

버터를 준비했습니다.

고소한 버터에 볶으면

볶음밥의 맛과 향이 살아난답니다.







먼저 버터를 녹여 파향을 

내 줍니다. 







파향이 가득한 팬에

당근과 브로콜리를 넣어 줍니다.

볶는내내 센불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볶아내는게 

백종원 계란볶음밥에서 

나온 하나의 팁이랍니다. 


재빠르게 볶아야 하니까

미리 재료를 준비해 놓는 것은

필수 과정입니다.







야채를 살짝 볶다가 한 쪽으로

밀어 두고 계란을 부어가며

야채와 섞이지 않게 

주의하면서 스크램블을 

만듭니다. 







다음 계란과 야채를 섞어 주고

밥을 넣어 줍니다.


이 때 올리브유 1큰숟가락을 

밥에 뿌려 주어야 합니다.

이미 계란과 야채들이

버터를 머금었기 때문에

밥을 위한 기름은 좀 부족한

편이라 올리브유를 꼭 넣어 주어야

볶음밥이 더 고소하고 맛납니다.







밥과 계란, 야채들이 어느정도

볶아 지면 간장을 넣어 주는데요.

백종원 주부님이 알려 주신대로

팬에 간장을 1큰숟가락 넣어

한번 끓어오르게 한 뒤

나머지 재료들과 섞이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 간을 보시고

맛소금을 적당히 넣어 주세요.

저는 맛소금을 반티스푼정도 

넣어 주었습니다.









담는 김에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야 겠죠?

밥공기에 계란볶음밥을 

꾸역꾸역 담고 접시를 덮어

뒤집으면 중국집에서 보던

계란볶음밥이 완성입니다.











버터에 볶아서 더 고소하고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더 맛있는 계란볶음밥 완성입니다.


다음에는 짜장소스도 

도전해 볼까 해요.


아이와 먹기 딱 좋은 계란볶음밥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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