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되는 요리

브로콜리 반찬 만들기! 몸에 좋은 브로콜리 무침!

은하수이야기 2017. 4.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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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브로콜리 반찬! 금새 무쳐 먹는 브로콜리 무침!

브로콜리가 몸에 좋다고 하니 마트에 가면 꼭 집게 되는데, 매번 초고추장 놓고 찍어 먹으려니까 귀찮기도 하고, 그렇게 먹으니 초고추장을 듬뿍 찍어 먹게 되니 나트륨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마트에서 사다 놓은 브로콜리가 세 송이나 남아 있어서 브로콜리를 후딱 무침으로 만들어 저녁 반찬으로 먹었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뽑은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고 골다공증, 암,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물에 넣고 가열하여 조리하면 비타민 C, 엽산, 일부 항암물질이 파괴될 수 있어 쪄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포함된 드레싱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A 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한 재료로만 만들어 후딱 만들 수 있는 브로콜리 무침인데, 먹으면 상큼하니 좋더라구요.





브로콜리를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브로콜리를 깨끗하게 씻으려면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서 송이 속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한후 여러번 헹궈 내면 좋습니다. 

그냥 닦으면 브로콜리 송이사이사이가 사실 좀 찜찜하죠.





깨끗이 씻은 브로콜리를 적당하게 쪼개서 찜기에 물이 끓어 오르면 넣고 정말 잠깐만 데쳐 줍니다.

데치는 시간이 길어지면 씹는 식감이 떨어지고 물컹하달까 하는 식감이 되버립니다. 

저는 브로콜리 세 송이를 2분 30초 정도 쪄서 바로 꺼내 식혀 주었답니다. 





잠시 식혔던 브로콜리를 잘게 잘라 줍니다. 한 입 크기로 잘게 잘라 줘요.

 






그 다음 완전 초간단 초고추장 만드는 법인 고추장, 매실액, 설탕을 골고루 섞어서 만듭니다.

저는 고추장 3큰숟가락, 매실액 2큰숟가락, 설탕 1큰숟가락 넣었습니다. 







조물조물 무쳐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시장에 가서 참기름 좀 사와야 하는데 밖에만 나가면 잊어버리는 바람에 참기름이 똑 떨어져서 참기름도 못 넣고 만들었는데, 그래도 아삭하니 새콤달콤해서 맛나게 먹은 반찬입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브로콜리 무침은 정말 요새같은 환절기에 먹기 딱 좋은 반찬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참기름하고 깨소금도 팍팍 넣어서 고소하게 먹어야 겠어요.


지금까지 은하수의 브로콜리 무침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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