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 빈티지 수입 구제 샾, 빅 (Big)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빈티지 옷가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장님께서 아주 트렌디하셔서 갈 때마다 심쿵심쿵하는데요.
미아사거리역 4번 출구에서 내리시면 금방입니다.
영훈 초등학교 후문 바로 옆이에요.
이런 빈티지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샾이 이런 곳에 있구나 싶습니다.
저는 사장님이 이 가게를 인테리어하기 전부터도
Big 빅 을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그래서 사장님이 간판색깔이며 가게안의 선반들,
걸이들 하나 하나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셨는지를 들었습니다.
가게의 전면만 봐도 아주 빈티지한 멋이 자연스럽게
흐릅니다.
저는 특히 미국의 빈티지 풍의 인테리어와
패션을 아주 좋아해서,
자주 들른답니다.
가게 안을 구경해 보실까요?
어서 오세요~
빈티지 샾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재질의 옷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성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나만의 스타일을 만날 수도 있답니다.
특히 제가 소개하고 있는 빅 에서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또 하나 빅이라는 수입 구제 샾을 구경하는 묘미는 여기 있습니다.
바로 손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인형들입니다.
제가 한 컷 찍은 이 사진에도 핸드메이드 인형들이 6개 정도 보이는데요.
이 인형들은 빅 사장님께서 직접 손수 만드신 인형들이랍니다.
인형도 인형이지만,
인형 옷들이 얼마나 예쁜지
제가 입어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ㅎㅎ
가끔 인형들에게 예쁜 옷을 입히기 위해서
멀쩡한 옷 하나를 희생시키기도 하시는 빅 사장님.
그만큼 핸드메이드 인형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답니다.
핸드메이드 인형뿐 아니라
각국의 인형들을 모으는게 취미셔서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을 몰라요.
옷들도 참 이쁘지만,
(가면 다 사고 싶어요~)
각종 빈티스러운 그릇이나 소품들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저처럼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여인네라면,
충분히 감성 채우고 오실 수 있어요.
빈티지한 소품들 중 하나.
시간이 없어서 빨리 빨리 찍느라고 얼마 못 찍었는데요.
요고 딱 맘에 드네요.
미아사거리역 4변출구에 있는 빈티지 옷가게에는
어른 옷 뿐 아니라
이렇게 작고 귀여운 아이들 옷도
보실 수 있다는 사실,
여자아이들 옷은 정말이지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영훈 초등학교가 있는데요.
귀가 시간에 초등학생 엄마들이 단골 손님으로 오곤 한답니다.
다음 번에는 더 자세히 찍어서 올려야 겠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미아사거리 근처에 오신다면
빈티지 수입 구제 샾
빅
들러보실만 하다고 추천드리고 싶네요.^^